와이즐리는 세상에 없던 옵션 C, 압도적으로 낮은 가격과 세계 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을 제시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재 원가는 판매가의 20% 이하입니다. 3만 원짜리 샴푸의 원가가 3천 원도 되지 않는 셈이죠. 나머지 80%의 비용은 유통비, 광고비, 기업의 과도한 수익으로 돌아갑니다. 소비자를 위한 비용이 아닌데 우리가 너무 많이 내고 있습니다.

유통과 광고에 의존해야 했던 20세기는 끝났습니다. 온라인 커머스와 빠른 배송 환경이 보편화된 지금, 이런 불합리한 구조는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제품 원가 비중을 판매가의 20%에서 80%로 바꿉니다. 유통 마진 없이 직접 판매하고, TV 광고 등의 과도한 마케팅도 하지 않습니다. 수익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선에서 제한합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건 오직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원재료입니다.

사람을 화성에 보내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것도 물론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혁신해 소비자의 경제적 자유에 기여하는 것도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일상 속 혁신입니다.

와이즐리는 기존 시장 대비 10배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고객 경험을 만듭니다. 와이즐리의 팬이 된 고객들은 자발적으로 주위에 와이즐리를 추천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 없이도 신규 고객 수가 증가합니다. 와이즐리를 신뢰하는 고객들이 한 번에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면 배송비 또한 줄어듭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에서는 유통에 돈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얻은 수익은 20배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재투자되며 전략은 더욱 견고해집니다.

이것이 와이즐리의 ‘플라이휠’ 입니다. 플라이휠이 돌아가는 순간, 시장에는 새로운 규칙이 생깁니다. 테슬라 이후의 자동차 산업, 아마존 이후의 리테일 산업처럼 생활용품 시장도 달라집니다.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가 유통과 마케팅 대신 고객들의 직접적인 제품 경험에 투자해야 하죠. 기존의 관습이 파괴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집니다. 모든 소비자의 경제적 자유에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목표와 전략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은 와이즐리 마니페스토 문서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