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저 (신선)


회사 소개

와이즐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프로덕트 매니저 (상품 기획자) 의 손을 거칩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영양제, 페이셜 뷰티, 식품, 쉐이빙, 생활/주방 등의 카테고리 중심 스쿼드의 리더 혹은 팀원으로서 전략 수립, 신제품의 출시, 기존 제품의 리뉴얼 및 품질 개선, 카테고리 포트폴리오 관리, 제품의 초기 공급망 설계 등 하드웨어 제품의 기획과 제조, 공급에 이르는 과정을 리드합니다.

식품 카테고리는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이고, 특히 그 중에서도 신선은 최우선 성장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신선 중에서도 과일, 농산, 축산을 가장 주력하고 있으며, 해당 카테고리에 전문성이 있는 분을 찾습니다. 단순 밴더 통해 거래만 해 보신 분이 아니라, 직접 산지발굴 해 보신 분, 여러 산지와의 네트워크가 있으신 분이 필요합니다. 신선제품은 매일 소비하는 식품이기에 더 높은 품질, 더 낮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존재합니다. 시장규모가 큰 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수많은 식품이 있는 만큼, 수많은 제품개발기회를 가지고 있지만, 우선순위 선정과 가성비 판단을 그만큼 치열하게 해야합니다. 와이즐리 식품 PM의 제 1의 목표는, 매우 높은 품질의 식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핵심 목표와 지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업무

프로덕트 매니저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쿼드의 목표 지표 달성을 위해 일합니다. 신선 프로덕트 매니저는 푸드 카테고리 내 포트폴리오 / 제품 기획과 출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상세페이지, 프로모션) 의 방향성을 기획하며,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늘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래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달성해야 하는 목표 지표입니다 :

  • 매출액 (Sales)

    제품의 기획과 출시를 통해 매출액을 달성합니다. 카테고리 내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리뉴얼, 대소비자 컨텐츠 (상세페이지) 커머스 팀과의 판매 (프로모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로 매출 목표를 달성합니다.

  • 재구매율 (Repurchase rate)

    제품 별 재구매율을 관리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A제품과 B제품 중 모든 조건이 같다면, 재구매가 더 자주 이루어질 제품부터 기획 개발해야합니다. 각 제품별 재구매율에 대한 정성적 판단이 뛰어나야 합니다.

  • 제품 침투율 (Penetration rate)

    각 제품이 얼마나 많은 활성 고객들에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최대한 많은 제품들이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침투되어야 합니다.

  • 매출 총 이익률 (Gross margin)

    우리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매출 총 이익률을 만듭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가성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판매가는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훌륭한 제조사를 발굴하고, 그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만들어서 경쟁력 있는 공급 조건을 만들어서 이를 달성해야 합니다.

  • 폐기율 (Disposal rate)

    신선은 소비기한이 짧고, 잦은 발주/입고가 발생합니다. 수요예측을 통한 적정 발주량 산정이 중요합니다. 와이즐리에는 구매팀이 별도로 있지만, 현재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PM이 직접 수요예측 및 발주업무를 도맡아 해야합니다.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와이즐리에 근무하고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 내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아래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

  • 박은혜 (푸드 스쿼드) 푸드 스쿼드 리더입니다. 대기업 유통바이어부터 스타트업 PM, 브랜딩까지 안 해 본 프로젝트가 거의 없습니다. 식품은 와이즐리에서 가장 큰 카테고리가 될 것입니다. 푸드 스쿼드의 가파른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동료가 필요합니다. 푸드는 정통 대기업 제조사들이 많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경제로, 와이즐리가 아직 넘보지 못하는 제품들도 아직 많습니다. 그러나,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매일 먹는 도시락, 만두, 닭가슴살 등 냉동고 필수 쟁여템부터, 과일, 계란 등 신선까지. 가격 거품이 있는 식품 뿐 아니라, 침투율이 매우 높아 와이즐리 재구매를 높일 수 있는 신선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식품은 말 그대로 “먹는” 제품입니다. 가격 뿐 아니라, 퀄리티와 맛에서 타 유통채널 PB보다 우월한 수준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차별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 한혜정 (뷰티 스쿼드) 와이즐리에서 객단가가 가장 높은 고객은 40대 여성입니다. 기존 와이즐리 뷰티 포트폴리오는 남성 중심의 제품이 많아 핵심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적었습니다. 이에 에센스, 영양크림, 오일미스트 등 백화점과 올리브영에서 높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군에서의 신제품을 출시해 단기간 내에 여성고객 침투율을 10% 이상으로 빠르게 상승시켰습니다. 이후 추가적인 제품 개발과 동시에 커머스 팀과의 협업을 통한 침투율 추가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조주형 (홈 & 리빙 스쿼드) 고객의 생활 속에서 가성비를 줄 수 있는 카테고리를 고민하다 홈 & 리빙 카테고리에서 침구류를 새롭게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삼분의일에서 제품 개발을 진행했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토퍼, 경추베개, 이불류를 개발하고 출시 후 상위 20% 리스트에 랭크 시켰습니다. 최근에는 새롭게 해외 직소싱에 도전하였고, 그 결과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드라이기를 출시하여 와이즐리 역대 최대 매출이 기여했습니다. 이후 제로마진멤버십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한 매출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원유빈 (건강기능식품 스쿼드) 홈쇼핑이나 올리브영에서 팔리는 건강기능식품은 왜 이렇게 비쌀까 하는 의문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을 찾고, 제품의 핵심 강점을 파악하고, 높은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OEM 업체를 찾기 위해 늘 고민합니다. 최근 출시한 아르기닌, 블랙마카, 글루타치온 등은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어떤 카테고리보다 높은 재구매율은 해비추얼 제품들의 품질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함께 협업할 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주로 아래의 팀들과 협업합니다. 각 팀은 아래의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덕트 팀과 협업합니다.

  • 커머스 팀 (Commerce)

    와이즐리 웹스토어의 웹/모바일 공간 경험을 관리하고, CRM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합니다. 매출액, 제품 침투율 등의 목표를 프로덕트 팀과 공유합니다. 프로덕트 팀이 훌륭한 제품을 만들면, 커머스 팀이 이를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판매합니다.

  • 공급망 관리 팀 (SCM)

    모든 제품의 공급망과 배송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신제품을 출시할 때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초기 공급망을 설계하지만(제조사 선정), 이후의 재발주 과정은 SCM 팀이 총괄합니다. 재고일수와 품질이라는 목표를 공유합니다.

  • 경험 디자인 팀 (Experience design)

    와이즐리컴퍼니가 만드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경험을 관리합니다.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업합니다.

  • 고객 경험 관리 팀 (Customer experience)

    고객과 소통하는 CX 팀입니다. CX팀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사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고객들에게 제품 관련 문의가 들어 왔을 때 CX팀과 프로덕트 팀은 긴밀히 협업합니다. 또한 CX팀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제품 관련 고객들의 의견과 데이터를 공유 받습니다.

이런 경험과 역량을 가지신 분들 찾습니다.

  • 2년~8년 총 업무 경력(그 중 최소 1년 이상의 신선 상품 기획, 산지/제조사 직접 거래 경험 必)

    채용 과정에서 기존 경험과 역량에 따른 평가를 통해 연봉과 기대 역할을 제안합니다

  • 신선 시장에 대한 계절 이슈, 단가 이해도, 산지 네트워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신 분

  •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제품 신규 소싱 혹은 기존 제품을 개선하여 정량적인 매출/실적 증대를 만든 경험이 있는 분

  • 온라인 커머스/채널/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

  • 제조사, 디자인 팀, 커머스 등 여러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조율에 능숙한 분

아래의 역량은 필수적이며, 채용 과정에서 아래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아래의 역량은 중요도 순입니다.

  • 공급망 전문성 : 신선 제품은 특히나 불필요한 유통망이 많습니다. 어떻게하면 유통거품을 없애고, 최대한 중간 마진 없이 신선 제품을 직매입할 수 있을지? 에 대한 고민과 해결이 필요합니다. 그러자면, 여러 신선제품에 대한 산지 공급망 전문성이 높아야 합니다.

  • 고객경험에 대한 극단적 집착 (Extreme obsession on customers) :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전략과 의사결정은 고객경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의사결정의 최상위에 고객 경험이 있고 이를 타협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왜?” 에 대해 고객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착합니다.

  • 빠르게 배운다 (Learn fast): 뛰어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워야 합니다. 프로덕트 팀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우리는 새로운 지속적으로 환경을 마주합니다. 카테고리, 제품, 사람 등을 모두 포괄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빠르게 배웁니다.

  • 디테일에 대한 철저한 이해 (Dive deep): 사안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 까지 깊게 파고 들어갑니다. 이해관계자의 말이나 시장의 관행을 곧이 곧대로 신뢰하지 않고, 현상의 이면에 있는 모든 디테일을 철저히 파고듭니다. 특히 함께 일하는 스쿼드원의 업무를 Dive deep해서 그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빠른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투지 (Grit): 관행과 타성, 자원의 한계 등에 제한되지 않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어려움, 장애물을 극복하며 꾸준히 집착합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마음으로 되게 할 방법을 찾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투지는 전염됩니다. 스쿼드 리더가 가장 강한 투지를 발현하여 팀원들의 모범이 됩니다.

  •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력 (Judgement under ambiguity):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무대응으로 일관하지 않습니다. 불확실성을 최대한 명료하게 만들어서 의사결정 합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의사결정 환경을 만듭니다.

Product Manager는 이런 일을 합니다.

합류 여정

  • 서류 전형 > 화상 인터뷰 > 실무 인터뷰 > 경영진 인터뷰 > 레퍼런스 인터뷰 (필요 시, 진행) > 최종 합격

  • 지원 방법 : 아래 간편 지원 버튼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해주세요.

  • 각 전형에 합격/불합격 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전형 절차는 일정 및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와이즐리컴퍼니는 채용 서류 반환에 관한 고지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people@wisely.store 으로 문의주세요.